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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 탐방] 회기역 맛집 - 이자카야 경
    #맛집탐방 2019. 12. 17. 21:02

    안녕하세요~^^

    먹고 운동하고 문화생활하는 Yannie입니다!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상하게 요즘 국물이 당기더라고요... :)

     

    여러분은 어떠실까요?

     

    혹시 저만 국물이 이렇게 당기는건가요...?

     

     

    다이어트는 진짜 언제할거냐고....!!!!!

     

    나트륨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에요... :)

    그렇지만 국물 + 술 한잔은 술꾼에게는 너무나도 이겨내기 가혹한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흑흑

     

    듣기로는 술도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국물 + 술 한잔을 하기 위해서

     

    다시 회기역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이자카야에 도쿠리 한잔을 하기 위해서 회기역을 찾았는데요

    회기역에 저렴이 수작요리 이자카야가 있거든요!!

     

     

     

     

    그야말로 쩌는 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바로~

     

     


    회기역 수제요리주점

    이자카야 경


     

     

     

     

     

     

    넵~^^ 바로 회기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이자카야 경」입니다!

    이 근처 경희대 학생들에게는 이미 저렴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선술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기역 1번 출구에서 벽화골목 쪽으로 오시면 있어요~ ^^

    번화가라서 찾기 쉬우실 거예요 :)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반겨주는데요!

    보기에도 일본식 이자카야, 선술집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바깥에는 장소를 헷갈리지 마시라고 크게 「이자카야 경」이라고 써붙여져 있네요^^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남자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이 전에도 한번 경을 찾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보다 지금 안 되는 메뉴가 조금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 사정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요 :)

     

     

     

     

    저와 남자 친구는 메뉴를 한번 스캔하고

    도쿠리 2병과 볶음 차돌박이와 야채 세트, 그리고 나가사끼 짬뽕을 시켰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런 분위기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벽면에 청주 포스터가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좀 더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문했던 도쿠리 1병이 나왔어요!

    저와 남자 친구는 모두 도쿠리 온을 시켰는데요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고

    도쿠리병이 뜨겁기 때문에, 손을 데이지 마시라고 저렇게 물티슈 같은 것으로 감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볶음 차돌박이와 샐러드인데요!

     

    처음에 메뉴 이름만 보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웬걸, 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

     

    샐러드가 조금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새콤하게 버무린 부추에

    배를 같이 먹으니까 진짜진짜로 환상적이었어요!

     

     

     

     

     

    양도 너무너무 많았고요!

    진짜 혜자로웠습니다 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저거 먹으러 한번 더 가려고요... 히히

     

     

     

     

     

    따뜻한 정종 한잔과 차돌박이, 부추, 배의 만남

    환상입니다! ㅠㅠ 녹아버려요~

     

     

    오관스시에 이어 두번째 등장하는 미미 짤

     

     

     

     

     

    그리고 두 번째는 나가사끼 짬뽕이었는데요!

     

     

     

     

     

    보이시나요! 세상에 크기가 저렇게 큽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엄청 커요 거의 세숫대야...

     

    거짓말 좀 보태서 저희 둘이서 이거 반도 못 먹고 나왔어요 ㅠㅠ

     

    맛은 진짜 환상으로 맛있었지만 ㅠㅠ

    배가 작아서 아쉽... 다음에는 꼭 클리어하고 오고 싶어요!

     

    아 그리고 저게 그릇이 넓은 그릇이라서

    조금 빨리 식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술도 쭉쭉 들어가고

    소원성취 한 날이었어요~ 히히

     

    다음에 한번 더 가려고요 :)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다른 맛있는 집 찾아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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